소프트뱅크미디어랩에서 진행하는 리트머스² 신규 서비스 소개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
작년에 열렸던 첫번째 자리에서 좋은 분들과 또 그것을 인연으로 만나 아직까지 소소하게 모임을 하고 있는
Twenty by 2.0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의미있는 자리에 꼭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1차 입주 서비스인 루키와 스토리베리 그리고 온오프믹스 팀들의 소개와 진행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구요. (저도 만명 중 한 명 그리고 600명 중의 한 명입니다. ^^)
2차 입주 서비스에 데한 명확한 설명은 리트머스 서비스 소개에서 자세하게 보실 수 있구요.
인터넷 서비스를 준비하고 운영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의견과 응원을 간략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순서는 전혀 주관적이지 않은 발표순 입니다. :)
www.kloseup.com
3D동영상 제작을 툴.
3D 미니홈피도 생겼는데 동영상도 이제 3D로 만들 수 있어야 하겠지요. ^^
잠시 나마 가상현실(Virtul Reality)쪽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3D의 어려움을 300% 공감합니다.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가는 서비스입니다. 3D모델링에서부터 엔진개발 Real-Time Rendering, 카메라 움직임등 손이 가는 것이 수 백 가지겠지요. IT업계도 척박하다지만 웹으로 만드는 3D 서비스는 아무도 없이 혼자있는 사막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사막의 신기루가 아닌 오아시스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교육용으로 사용되면 또 다른 길이 보이지 않을까 감히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저가 직접 컨텐츠를 만든다"라는 또 하나의 벽을 넘어야 하는, 저희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것 같은~
스토리베리와 클로즈업 서비스의 앞으로 성장 계획이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www.opennonsul.com/
교육시장의 오픈마켓!
참신하기도 하고 한국이 아니면 뜨거운 감자가 되기 어려운 서비스 같아서 멋있습니다.
컨텐츠를 제공하는 선생님의 입장보다 소비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비교평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 제 생각을 해보면 낮설지만 앞으로의 교육은 오픈논술에서 말하고 있는 열린교육시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 선생님들께 돌아가는 강의료가 기존교육사이트보다 훨~씬 많다고 하니 선생님과 학생 모두에게 좋겠네요. ^^
www.on20.net
20대를의 문화공간을 블로그와 매거진으로~
어떻게 보면 기존 메타블로그서비스들이 안고가지 못했던 20대들만을 위한 서비스 입니다.
서비스를 오픈하고도 타겟층을 잡지못하는 많은 사이트들과는 확실하게 이름에서부터 확실하게 차별이 되더라구요. ^^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잘 알고 있습니다. 손에 잡히는 Tangible Material이 모니터에서만 보던 쉽게 복사되고 지워지는 디지털문화보다 더욱 매력적입니다.
제조업(?)으로 들어오시면 그 매력에서 쉽게 발을 떠나기 쉽지 않은데^^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www.twar.co.kr
게임형 토크커뮤니티 !
일단 재미있고 자극적인 서비스입니다. 모인 구성원들도 서비스만큼이나 즐거워 보였습니다.
포털들의 댓글문화에서도 마이크로 블로그에서도 풀지 못했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서비스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획력있는 구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풀어나간 스토리텔링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인터넷 사용자의 대부분을 충족시키는 "즐기기 위한" 서비스! 인터넷소비 문화에 새로운 놀이 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은 정직하다" 를 믿고 달리고 계신 픽클커뮤니케이션즈분들 꼭 그 믿음이 깨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끔은 잠도 즐기면서~
이번 2차 벤처 회사들은 많은 준비와 팀을 구성하고 오픈이 임박(?) 한 회사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디어만을 가지고 뛰어들기 보다는 이미 많은 고민과 시간을 들인 서비스여서 1차로 입주한 서비스보다는
완성도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현재 국내 벤처환경이 혼자 자립적으로 성장하기에는 어렵다는 의미도 있겠지요.
끌어주고 밀어줄 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어 나가는 리트머스가 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그런 문화를 만들고자 총대매고 달리고 계신 소프트뱅크미디어랩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입주한 벤처들이 관심받고 사랑받는 서비스로 남아 많은 성공한 졸업생들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서비스 발표를 들으면서 "아~ 혼자가 아니구나.." 라는
내 발등에 떨어진 불끄느라 정신없이 지냈던 시간의 보상이랄까요.
힘든이야기를 함께 나눈다고 반이 되지는 않겠지만 다소 의지가 됩니다.
어제 시간을 충전삼아 저희도 마켓프레스 Ver.1.5를 위해 다시 고고싱 해야겠습니다.
하루하루 수백명의 회원은 아니지만
사이트를 찾아와서 이용하고 가입하며 조금씩 늘어가는 회원분들을 볼때 늘 감사해 합니다.
대선에 나간 후보처럼 한표 한 명 한 명의 회원이 고마운 것이 벤처입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명 한 명의 유저를 위해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나비효과가 생길 것을 기대하며...
아이디어를 실현하기위해 준비중이신 분들
리트머스에 입주해 계신 분들
서비스를 오픈하고 유저의 평가를 기다리고 계신 모든 분들 모두~
양식과 달리 다양한 반찬이 필요한 한식처럼
포털이 독식하는 획일적 웹 문화가 아닌 다양하고 풍족한 서비스로 가득찬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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