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 by Sabrina Raaf
사람은 누구나 두려워하고 불평하는 나약한 본능을 가지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씩 불만스럽고 두려운 존재에 대해서 떠올리면서 살고 있다. 직장상사가 싫고 회사가 싫고 남자칭구가 밉고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험악한 인상의 아져씨가 두려우며 때론 거울보며 내 자신마저 미워한다.
수백가지 이유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모든 것이 불만스러워 보이는 것은 주변 어떤이도 막을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생의 또 다른 면은 감사하는 마음과 고마워 하는 마음이다.
실업자가 많지만 난 직장이 있어 감사하고 많진 않지만 밀리지 않고 월급주는 회사가 있고 그리도 찾기 어렵다는 천생연분같은 남자친구도 있고 지하에 살지않고 땅 위에 산다는것에 감사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은 누구나 감사할 능력이 있다는 점이다. 우리의 이러한 능력 또한 감사해야 할 점이다.
똑같은 상황을 보고 "반밖에 안남았다"라고 말하는 사람과 "반이나 남았네" 라고 말하는 사람의 삶에 대한 시각 차이를 많은 사람이 그렇듯이 인생의 끝에서 깨달을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행복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사실 매번 모든일에 감사하고 살아가기란 말처럼 쉽지가 않다. 더 가진 사람을 부러워하고 모자란 것을 아쉬워하고 남을 경쟁자로 여기며 많은 사람들이 살아간다. 늘 나보다 앞서 가는 사람, 나보다 높은 곳에 있는 사람만을 바라보며 살기 마련이다. (안그런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
그렇지만 세상은 나에게 친절하고 창조주는 나를 온전히 사랑한다고 생각하면 내가 보고 있는 모든 사물과 사람들이 다르게 보인다. 자신을 바라보는 눈과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절대 주변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의 현실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인든 내가 만든 상상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자신을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소유자로 만들어 준다. 내 의지에서 비롯된 감사할 수 있는 작은 생각의 차이가 행복을 결정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인생에 있어서 무의미한 불행과 고통은 없으며 불평하고 괴로워 할 일도 없다. 있다면 그것은 내게 또 다른 교훈을 주고 그로 인해 더 큰 나의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나타난 현상일 뿐이다. 사실 내가 느끼는 불행과 고통은 과거의 기억과 습관으로 인해 저장된 것일진대 저장된 부정적 메모리 때문에 현실에서 고통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 그러기에 인간은 항상 자신의 부정적 메모리를 정화하고 마음을 사랑의 에너지로 꽉 채우라고 하지 않았던가?
주어진 상황과 매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그 현실에 감사한다면 세상은 반드시 나에게 친절하다!
신기하게도 정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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